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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심화과정 수료식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유영신)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2020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학교심화과정을 지난 812일부터 10주간 진행하고, 102113명의 예비창업자들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의(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한 육성학교는 상반기 기초교육으로 사회적경제 총론, 하반기 창업을 위한 심화과정 등 총 70여 시간으로 운영되며, 이번 수료하는 심화과정은 소셜미션과 임팩트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작성 전문멘토링 사업화계획서 총평 등 40시간을 이수하였다.


 

이날 수료자들은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위해 연대협력을 기대한다는 소감발표와 함께 그동안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아이템을 구체화한 사업화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총평을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은청소년 및 발달장애인 사회서비스”, “폐자원을 통한 업사이클링”, “제조업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해 지역 발전에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으로 향후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편,2020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28명의 수료자중 10팀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였으며, 19년도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를 수료한 4팀은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대기 중이다.


본 센터는 지속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부문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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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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