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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상,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DAY’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021()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 지원으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교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급식 우리 수산물DAY’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 전 발열 체크 및 손소독, 거리두기, 식탁칸막이, 지그재그 앉기 등 급식실 실내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복을 이용한 식단(전복밥, 전복흰짬봉 등), 어식백세 슬로건 짓기, 수산물 관련 수업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에 힘들었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교급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학교생활과 더불어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하여 고른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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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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