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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고등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대기고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운영하는나는 꼬마 과학자는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현미경 구조와 색의 3원색을 활용한 스마트폰 현미경 만들기지진 발생 원인과 지진기록 이론을 활용한 간이 지진계 만들기등 과학실험 키트를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과학 원리는 배우게 된다.


 

운영 기간은 117()부터 1115()까지 매주 토·일요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027()부터 1030()까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애월고 미술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운영하는꿈 그리는 미술반은 유아7~초등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나뭇잎과 나뭇가지로 상상 동물 표현하기 골판지로 만드는 나와 가족의 새로운 모습 등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미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운영기간은 1121()부터 1129()까지 매주 토·일요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동영상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113()부터 116()까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어린이들이 청소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의 롤모델을 설정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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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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