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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최초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서귀포시에서는 성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상담 및 치료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6월 시설 건물 매입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최초로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서귀포시내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자 정원은 8명 종사자 정원4명이다.

 

지난 105일부터 1026일까지 수탁자 공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다.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귀포시에서 별도 구성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탁자를 선정한 뒤, 2021년 상반기내 시설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드디어 서귀포시 내 최초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설치하게 되었다. 앞으로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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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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