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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잘 살아야 도시가 잘 산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하다 하더라도 이를 준수하고 생활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할 때 그것은 오히려 하나의 장식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치도가 아니고, 아시아 속의 자치도, 세계속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잘 사는 농촌은 잘 사는 농촌대로 더 잘 살기 위해 분발하고 있는가하면, 못 사는 농촌은 못 사는대로 잘 살기 위해 앞을 다투어 경쟁하고 있다. 오늘의 16개 시도(市道)는 크고 작은 도(道)들의 도(道)가 이익 추구의 경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살아 보겠다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농민은 하늘도 도와주는 법이다.

그러나 자조(自助) 정신이 강하지 못한 농민은 하늘도 도울 수 없고, 자치도도 도울 수 없고, 이웃도 도울수가 없다. 우리 자치도는 이 각박한 제주사회의 경쟁속에서 지난날의 감정에만 집착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어제 원수라 하더라도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필요하다면 그들과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민만 복을 도모하는 현명한 대처가 아니겠는가?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써 짓는 것이다. 오늘 우리 도의 조상과 선배들이 천재는 불가항력(不可抗力)이요,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라 체험하며, 무기력속에 천기를 바라보며 요행을 바라던 수치스러운 유산을 청산할 때가 우리 자치도에 왔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겠다.

예를 들어서, 국토의 8할이 모래밭인 이스라엘 국민의 풍성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200미터, 300미터, 500미터의 지하수를 끌어 올려서 물을 대고 있었다는 사실을 똑바로 보고, 대처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농어촌의 근대화의 열쇠는 우리 농민들 자신들이 쥐고 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태극기 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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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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