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뉴코리아리조트(유수암리소재)에서‘2009지체장애인 청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직원 20명과 협회 활동가 20여명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27일에는 (사)제주원예치료복지협회장인 한동휴 회장의 ‘행복한자기관리기법’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조직력강화를 위한 자유토론들이 이뤄졌고 다음날에는 조직력강화를 위한 올레길 걷기 및 팀별 파크골프경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제주지역 성도들이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아 연일 일손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농가로부터 고마움을 샀다. 하나님의교회 제주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50여 명은 지난 18일과 25일 창천동과 위미리 등 서귀포시 일대 농가의 감귤수확을 도왔다. 오는 12월 2일에는 서호동의 감귤농가를 찾아 수확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태풍이 없고 일조량도 알맞아 감귤 작황이 좋은 반면 수확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 상황. 물량이 많은 반면 판매가는 낮고 인건비는 비싸 농민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더구나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꺼리다 보니 그나마 간간이 찾아오던 자원봉사자의 발길도 예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줄었다. 위미리에 사는 장정수(58) 씨는 “이렇게 도움을 주니 어렵게 농사 짓는 농민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 모르긴 해도 지역 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하고, “돈이 있더라도 맘에 드는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덜었다”며 도움을 준 교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
빈혈이란 혈액이인체조직의대사에필요한산소를충분히공급하지못해조직의저산소증 초래하는경우를말한다.조직에산소를공급하는일은혈액내의적혈구가담당하고있으므로적혈구내의혈색소(헤모글로빈)를기준으로하여빈혈을진단한다.세계보건기구에서는남자성인의경우혈색소농도가13g/dL,여자성인의경우12g/dL,6~16세사이의청소년은12g/dL,6개월에서6세미만의소아는11g/dL,임산부는11g/dL미만인경우를빈혈로정의하였다.빈혈이 심해지면, 어지럼 외에 기운이 없거나 가슴 두근거림도 잘 나타나는 편이다.빈혈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식생활 불균형이나, 월경으로 인한 철분부족 , 위.십이지장궤양, 위, 대장등의 소화기관에 출혈이 생겼을 때와 자궁근종 등으로 인한 월경과다가 주요 원인이다.치료는 한약으로 치료가 잘 되는 편인데, 특히 사물탕은 빈혈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빈혈은 치료 후에도 쉽게 재발되므로 빈혈 증세가 없어졌다 해도 6개월 이상 식이요법을 지속해야 한다. * 식이요법 1. 빈혈환자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나 소화능력에 맞춰 영양가가 높은 것을 선택한다.예를 들면 육류의 고기, 알, 생선, 우유 제품 등과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선택하고,고기나 채소를 같이 섞어 먹는 것이 좋다.
마을 만들기의 최대 목표는 ‘잘 사는 마을’ 조성이다. 결국 주민소득과의 연계 고리를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을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한다는 사고와 행정에서 사업비 지원이 무조건 되어야 한다는 관념의 탈피이다. 그것은 자칫 사고의 경직성 내지는 주민 스스로가 아닌 행정에의 기대심리 유발과 같은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절실히 느낀 것은 마을 만들기의 가장 큰 자원은 마을의 부존자원도 아니고 행정의 뒷받침도 아닌 ‘포기를 모르는 주민들의 열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덕면의 경우 산업구조면에서 1차 산업 구성 비율이 60%를 상회하고 있어 2, 3차 산업에 비해 훨씬 높다. 감귤, 감자, 마늘 등 고른 작물재배를 하고 있고 수산이나 축산물도 타 지역과 차별성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산방산과 안덕계곡, 곶자왈과 오름 등 청정 천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에게 체류지가 아닌 경유지로 인식되고 있는 지리적 단점 또한 극복해야 할 난제를 안고 있다. 우리 면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차별성과 체류형』에 초점을 맞추어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 학교 교사 오름동아리인 16명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5일 학생 23명과 함께 절물 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을 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27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제주시지회(회장 김승옥) 주최로 건강문화교실을 개최해, 제주시 유족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건강체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石火光陰같은 시간의 흐름 앞에 오랜 옛날 중국의 愚公처럼 산을 옮길 큰 꿈을 위해 작은 돌 하나 옮기는 수고로움을 이야기하는 건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개인의 삶의 발전은 큰 계기나 사건보다는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 시작되듯, 행정과 사회의 변화 또한 돌 하나를 옮겨 놓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 지난 3월 우리 서귀포시에서 시작한 ‘자율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참여형 직원조회’도 1년 사이에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을 하였다. 직장동료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의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변화를 시작한 직원조회는 ‘시 낭송회’, ‘자치경찰대와 함께 하는 포크송 공연’, ‘명절음식 함께 먹기’ 등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로 탈바꿈해 나갔다. 가정의 달 5월은 새내기 공직자 부모님들을 모시고, 공직자 자녀들의 앙증맞은 율동 공연으로 더 없이 행복한 자리로 꾸며졌다. 그리고 동호회의 협조로 행운권을 추첨하여 참여한 직원들에게 설레임과 색다른 기쁨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제, 공직 내부의 변화와 소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주민자치문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정아줌마 난타동아리” 의 공연으로 11월의 아침을 열었다. 그리
강익주 영천동장은 지난 24일 오후 희망근로 참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만찬을 제공했으며, 칡오름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과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열매솎기 등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