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제주시는 지난 430일 시청 3별관 2층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고난도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2025년 제2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주거불안정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사례 개입 방향과 복지서비스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고, 법률 분야 슈퍼바이저 황인철 변호사에게 법률적 자문을 구했다.


황인철 변호사는 제주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법률 상담 진행과 제주시 사회복지 실무자 대상으로 법률 강의 등을 통해 사례 관리사의 역량 향상과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주시는 법률, 돌봄, 정신건강 등 분야별 슈퍼바이저 인력풀(10)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여, 실무자들의 사례 관리 대응 및 해결 능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위기가구에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와 소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