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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두드리는 타악의 울림, 서귀포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세계 최정상급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2026 제주국제타악기페스티벌 130()부터 24()까지 6일간 매일 저녁 7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제주국제타악기페스티벌은 2010제주국제타악기 아카데미 출발한 전문 타악기 축제로, 올해는 서귀포에서 처음 열리며 서귀포시와 제주국제타악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예술감독 오승명)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실력파 타악연주자 뿐만 아니라 독일, 벨기에, 캐나다, 중국 등 해외 저명 연주자와 교수진, 청년 타악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타악기의 다채로운 매력과 국제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은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은 130() 저녁 7시에 열리며, 독일 ARD 콩쿠르 우승자인 카이 스트로벨과 슈트트가르트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마크 스트로벨이 참여한 세계 최고 수준의 타악 앙상블독일 보움 퍼커션 앙상블’, 제주를 대표하는 오퍼커션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타악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바이올리스트 윌리엄 웨이, 바리톤 김지욱, 소프라노 강정아, 피아니스트 김우람의 협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둘째 날(131() 저녁 7) 공연은 한국·중국·싱가포르·대만·태국의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각국의 개성이 담긴 현대 타악 음악을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 연주자 김은혜(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한문경(텐진줄리어드 교수)의 타악 듀오 모아티에를 중심으로 연주가 펼쳐진다.

 

셋째 날(21() 저녁 7) 공연은 중국 칭다오 국제 타악예술센터(·내외 콩쿨 수상자들이 참여한 중국의 우수한 타악 연주단체) 마림바 앙상블의 무대로, 마림바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통해 가족 단위 관객과 클래식 입문자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넷째 날(22() 저녁 7)에는 국내 주요 대학 타악 전공생들이 참여하는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열려, 청년 연주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통해 한국 타악 음악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다섯째 날(23() 저녁 7) 공연에는 한국인 최초 ARD 콩쿠르 우승 및 6개 특별상을 석권한 타악연주자 박혜지와 심선민(국립강원대학교 교수)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연주와 개성 있는 레퍼토리로 타악 음악의 예술성을 집중 조명한다.

 

폐막공연은 24() 저녁 7, 모든 연주자가 함께하는 클로징 무대로 타악기 오케스트라와 함께 올시 레카의 첼로, 송호섭(추계예술대 교수) 클라리넷 협연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로 웅장한 사운드의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6회 공연 모두 전석 무료로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제주국제타악기페스티벌이 서귀포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타악기의 매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겨울밤을 울리는 흥겨운 리듬과 함께 역동적인 타악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전화 문의(064-760-3365) 하면 된다.

홈페이지 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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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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