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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로에 뜬 서귀포 공무원 밴드!

지역상권 살리는 특별한 거리공연

서귀포시는 시민 일상에 문화를 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오는 328일 오후 4시 이중섭 거리에서 시청 밴드동호회 메아리 첫 공연을 선보인다.

 

메아리2007년 창립 이후 지역 축제와 정기공연에서 활약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서귀포시 대표 직장 밴드로, 이번 공연에서도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44일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기타 선율을 들려줄 기타동호회 퐁낭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공연 이상의 의미를 담아, 주변 음식점과 카페, 상점 등 지역 상권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하여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관내 직장인 밴드와 협업해 시내 곳곳에서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역상권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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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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