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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여고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 나무·초화류 식재

제주시는 36() 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는 학교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녹지공간을 확장하여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롱나무 등 수목 50그루와 초화류(가자니아) 1,200본을 직접 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친구들과 더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고,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에 앞선 학교숲 조성계획 단계에서 신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하여 단풍나무 등 20종의 나무 1,172그루를 식재하였으며, 학교숲 조성은 오는 3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제주시는 2010년부터 관내 학교 29곳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개선하고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학습의 공간,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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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방범순찰대, 시민안전을 위한 본격 활동 시작
서귀포시는 지역안전지수(범죄 및 생활안전) 향상과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26일(수) 17시 30분부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서귀포시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서귀포시와 경찰, 자치경찰, 방범단체가 협력하여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시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경 합동 방범 활동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발대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과 조상범 도 안전건강실장, 김용태 서귀포경찰서장, 강수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장 등과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지역 상인회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은 방범대원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방범순찰대 대표 선서, 방범대 마크 수여 및 장비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이후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명동로 일대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이 실시되었다. 방범순찰대는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市)안전보안관, (경찰)자율방범대, (자치경찰)주민봉사대 소속 72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부터 서귀포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매주 금‧토‧일 18시부터 22시까지 범죄 예방 및 위험 요소 사전 점검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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