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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 주민참여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문철환)은 지난 6일과 9일 양일간 대륜동 관내 이스턴호텔 다목적실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과제 선정과 발전 전략 수립 등 지역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법환·서호·호근·새서귀포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제주혁신도시와 서귀포시 제2청사,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법환포구 및 범섬, 서귀포치유의 숲, 고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남지역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철환 서귀포시 대륜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서귀포시 대륜동 전 지역에 대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 완료될 예정으로 이번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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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별사법경찰-제주지검, 수사역량 강화 위한 간담회
도내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과 제주지방검찰청(반부패․환경전담부)이 디지털 증거 수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19일 자치경찰단 회의실에서 ‘제주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사경이 담당하는 사건의 안정적인 공소유지를 도모하고, 검찰과 특사경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제주지검 반부패·환경전담부 소속 검사와 자치경찰단, 소방, 수산, 농·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 관련 분야 특사경 실무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지검은 특사경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의 압수 요건 및 절차, 압수영장 집행시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증거가 사건 해결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전자정보 압수·수색 및 포렌식 과정에서의 적법성과 정확성을 강조했다.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사례와 최신 판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사경 실무자들은 수사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으며, 검찰과 특사경 간의 원활한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자치경찰단 수사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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