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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디지털 관리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SNS 공간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소통채널을 도내 최초로 도입하여 지난 5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작년까지 적발 위주의 단속에서 올해부터는 행정과 사업장이 상생하는 양방향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 아래, 올해초부터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4월 개발 완료하였다.


온라인 소통 SNS에는 5월 현재 배출시설 환경관리인 등 105명이 회원가입(5.22.) 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300명 이상의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대기·폐수배출시설(4~5) 사업장은 총 254개소(대기 115, 폐수 139)로 서귀포시에서 설치운영 중이다.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설관리 요령, 시설 관리인 법정교육 이수사항, 환경오염물질 관리 시 준수사항,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자동응답(챗봇) 기능도 탑재하였다.


아울러, 오는 6월 경에는 환경관리분야 전문가(환경기술사 등 배출시설 관리 전문가)도 초빙하여 효율적 관리 방안,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정책 등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연말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채널 개설 첫 해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지만 `25년부터는 기타수질오염원, 소음진동 사업장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기후환경과장 김군자)는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소통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기존의 위반사항 적발 위주에서 벗어나, 예방 및 준수사항에 대한 선제적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사업장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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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여성의용소방대 2024 다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해안정화
화북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은숙)는 지난 6월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삼양해수욕장 수변 활동을 비롯한 재난 현장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화북 119안전센터와 화북·삼양·봉개 지역에서 도민들의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역시 곧 개장하게 될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깨끗함과 안전함을 모두 준비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은숙 대장은 “화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사소한 역할이라도 도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삶은 없을 것이며 그러한 활동을 할 수 있고 어떠한 사고들이 발생해도 최소한의 피해로 막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하였다. 이날 행사는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포함하여 해양 안전지킴이, 수변활동 등 지속해서 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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