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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 2차 전문연수 ‘AI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614()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도내 청소년 분야(활동보호복지단체) 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AI 청소년활동 디지털 전환’ 2차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박정환 교수(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백기웅 관장(구립서초스마트유스센터), 김주영 실장(()스토리이십일)을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의 다양성과 현장에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하여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교육 정책과 청소년 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자체의 인식 전환 및 제고와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 따른 미래기술융합 스마트 청소년활동 등 디지털 관련 프로그램(메타 올림픽, VR로 떠나는 교과서 여행 등)에 대한 사례공유와 온라인 도구(Bard, Chat GPT )를 활용한 현장 적용 방법에 대해 다룸으로써 각 시설에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지도사(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활동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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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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