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월) 제주향교에서 열린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에 참석해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년식은 제주향교(전교 진인수)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년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선서, 수훈(授訓)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성년을 맞은 모든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성인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갖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