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충규)은 5월 10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관내 복지지설 지원을 위한 백미 2,580kg(금903만원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김녕리 관내 요양시설 및 노인회관 등에 물품을 지원한다.
오충규 조합장은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를 사랑해주시는 조합원과 소비자에게 보답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녕농협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는 금년 4월 청사를 준공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꾸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