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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세 지속 VS 보수 약진 기대?

22대 총선 본투표 시작, 막판 표심은 어디로

제주지역 4·10 총선 본선거가 막을 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6회 연속 전승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17대부터 21대까지 지난 20년 동안 3개 전 선거구를 모두 석권, 22대까지 연승을 다짐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최소 의석 확보를 호소하고 있다.

 

제주시갑에서는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국회 첫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 경력을 살려 도전하고 있다.

 

제주시을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재선을 통해 입지를 굳힐지 여부와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관심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3선 중진 의원으로 등극할지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총선의 변수는 젊은층 등 투표율과 지지층 결집력. 무당층과 부동층 등 숨은 표심의 막판 선택 등이다.

 

강창일 민주당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낼 수 있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황국 국민의힘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년 만에 국회 의석을 배출한다면 1석이 10석에 버금가는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읍소했다.

 

김옥임 녹색정의당 도당 상임선대본부장은 무능과 독선의 윤석열 정권과 민생은 뒷전인 거대 양당의 싸움에 지친 제주도민들 구해낼 후보를 찍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례대표선거의 경우 제주 출신 김옥임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60)이 녹색정의당 후보 5번을,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54)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9번을 받으면서 12년 만에 제주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나올지도 관심이다.


지역구에서는 전 국방부 대변인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용인병에 출마, 제주 지역구를 포함 6명이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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