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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 “ 지속가능한 어업 위해 현안 해결할 것 ”

 22 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수산인의 날인 1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 .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 어업현안으로 한 · 일 어업협정 재개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 정부에 한 · 일 어업협상 재개를 강력 촉구했다 .

 

위 후보는  현 정부가 한 · 일 관계 회복을 자랑하면서도 어업협정 재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  고 꼬집고  윤석열 정부가 조속히 협상에 나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 일 어업협정이 지연됨에 따라 제주의 갈치잡이 연승어선들이 제주에서 200km 거리에 있는 EEZ( 배타적경제수역 대신 600~700km 떨어진 동중국해와 대만 해역에서 조업할 수밖에 없다  면서  고유가 시대 원거리 조업이 어민들의 유류비 부담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높이고 있다  고 지적했다 .

 

이에 위 후보는 어민들의 원거리 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어업용 면세유 2 배 확대 ( 척당 상한 폐지 ),  어업에도 사용되는 농사용 전기의 전기료 인하  해녀 소라 위판가격 1 천원 추가 보장 등을 공약했다 .

 

위 후보는 해녀어업은 고유의 공동체 문화로서 제주 여성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제주 어업문화의 정수라며  해녀의 법적 위상 강화와 해녀들에 대한 체계적인 소득지원 및 생활지원 방안을 담은 해녀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

 

또 위 후보는  서귀포수협 본점 및 위판장 이설을 추진해 비좁은 위판장을 늘리고 폐쇄형 저온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

 

아울러 농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인력지원법을 제정하고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한 바 있는 위 후보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해 농어업 현장의 일손 부족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  는 계획도 밝혔다 .

 

한편 위성곤 후보는 20 대 국회에서부터 한일 어업협정 재개를 촉구해오는 한편 , 어업협정 지연에 따른 어민 피해 지원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대체어장 출어 경비 등 새로운 어장 개발 및 어업손실 보상 지원에도 국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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