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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의 중요성, 남원읍 조연주

청렴의 중요성

남원읍 조연주

 



한 사회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다양한 기준이 있다


최근에는 물적, 인적 자본뿐만 아니라 무형의 사회적 자본이 국가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무형의 자본 중에서도 청렴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구성요소이다.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부패와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면, 국민에게서 신뢰를 잃을 것이고, 이는 공직 사회 전체에 대한 불신과 사회의 불안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구성원 모두에게 피해로 돌아가게 된다


다시 말해, 순간의 욕심과 잘못된 판단으로 한번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청렴에 있어서는 작은 일 하나라도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격하게 대처해야 한다.


공무원에게는 청렴의 의무가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청렴은 공직자의 중요한 덕목으로서 강조되어 왔다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서,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공직자 모두가 나라와 국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나 또한 새내기 공무원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기억하고 실천하여 공직에 임하자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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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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