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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의인(義人) 故 김대주님에 대한 추모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적십자사)에서는 향년 71세 일기로 타계하신 김대주 전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의 추모식을 20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주적십자사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정태근 지사회장을 비롯한 김태환, 오홍식 전 제주적십자사 회장과 미망인 이순복 여사 등 고인의 유가족과 장례위원,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소개, 조사, 추모사, 고별사 및 헌화 순으로 30여분간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추모식에서 조사와 추모사, 고별사 등이 진행되자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정태근 지사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하셨던 고인의 활기찬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한데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시니 참으로 안타깝고 허망하다,세상에서 지셨던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속세를 떠나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주씨는 1993년 한라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30년간 12,478시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셨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순복 여사님과 1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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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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