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건입동 소재 안전자동차공업사(사장 고경진)는 지난 10일,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백미 7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은 안전자동차공업사에서 8월 1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김만덕재단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경진 사장은 “우리 공업사로 보내주시는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전자동차공업사는 지난 2018년 8월에도 창립 65주년을 맞아 사랑의 쌀 650kg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