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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보건소, 빨리 온 더위에 식중독 관리 강화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빨라진 더위에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부보건소는 식중독 발생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뷰박스 대여 사업 등 연중 실시한다.

 

또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으로 인한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도마 구분하여 사용하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 소독하기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으로,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여름철에 비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음식물을 상온에 오래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 예방에 더욱 조심해야하는 만큼 먹다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최근 외식과 야외활동 증가로 식중독 등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일상 생활에서 손씻기, 신선도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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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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