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7일 제주시 도평동 소재(정원 100명)의 공립모두별어린이집(원장 김은지)을 개원하였다.
이 날 20여명의 영·유아들의 첫 등원이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 6명에 대한 임용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원장은 “부모들의 높은 기대수준은 제주사회서비스원의 공공보육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처음 시작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인 만큼 보육교직원에 대한 합을 맞춰서 공보육 실현을 위하여 함께 나아가자며”격려하였다.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도민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명칭공모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름으로 개원 전 부터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써의 역할을 시작하였다.
한편,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아이들 각자가 지닌 다양성을 존중받는 보육환경조성을 기반으로‘장애통합보육’과 맞벌이 가정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있도록 ‘야간연장보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