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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특보 김태윤, 대외특보 김태형, 공보관 여창수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정무특보에 김태윤, 대외협력특보에 김태형,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서울본부장에 정원태, 공보관에 여창수씨를 임명했다.

 

정무특보는 대내·외 행정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도정 전반 정책·기획 수립에 보좌 역할을 수행하며, 대외협력특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론 수렴 등 대외 협력 정책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75일부터 공개 모집한 서울본부장과 공보관도 함께 임용됐다.

 

정원태 서울본부장은 20·21대 국회 수석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본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국회 및 정당 협력체제 강화, 대 중앙 절충 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여창수 공보관은 1994년부터 언론계에 몸담아온 언론인 출신으로 제주도정의 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민에게 알리고 쌍방향으로 소통해 도민 접근성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정무·대외협력 특보 등을 신규 임용함으로써 각종 현안과 민선 8기 역점 시책사업의 정책 보좌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도정, 국회 등 정치권과 언론, 다양한 기관단체 및 전문가 그룹을 상호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서울본부장과 공보관을 통해 새 도정에 활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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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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