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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하성용 민주당 후보, 안덕면농민회와 정책간담회

6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안덕면농민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업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덕면농민회는 비료 및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 보리 가격 6만원 보장,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 무분별한 농지 개발 및 투기행위 제한 방안 마련, 제주형 작부체계 안정화, 경관직불금 대상 확대 및 안덕면 메밀축제 유치 등을 하성용 후보에게 요청하였다.

 

이에 하성용 후보는 안덕 농가 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현실화, 경관보전직불제 현실화,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 보조 자부담 하향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 등을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 후보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안덕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나, 고령화, 농번기 일손 부족, 잦은 농산물 가격 변동,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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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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