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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하성용 민주당 후보, 안덕면농민회와 정책간담회

6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하성용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안덕면농민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업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안덕면농민회는 비료 및 농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 보리 가격 6만원 보장,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클린하우스 운영, 무분별한 농지 개발 및 투기행위 제한 방안 마련, 제주형 작부체계 안정화, 경관직불금 대상 확대 및 안덕면 메밀축제 유치 등을 하성용 후보에게 요청하였다.

 

이에 하성용 후보는 안덕 농가 지원 강화를 위해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현실화, 경관보전직불제 현실화,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 보조 자부담 하향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확대 등을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 후보는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안덕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이나, 고령화, 농번기 일손 부족, 잦은 농산물 가격 변동,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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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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