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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225건 검출

10월 8일 기준, 보건환경연구원 4종 자체 검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82일부터 108일까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4(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대한 자체 검사 시스템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225건을 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4(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대한 자체 검사시스템을 구축,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

 

앞서 연구원은 715일부터 질병관리청과 함께 주요 변이 3(알파, 베타, 감마) 바이러스에 대한 확정검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델타바이러스의 경우 2주간 유효성 검토를 진행한 후 82일부터 확정 검사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요 변이로 지정한 4(알파, 베타, 감마, 델타)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자체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82일부터 108일 현재까지 총 5776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225건이 변이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출된 변이바이러스는 알파 6, 델타 209, 기타변이 10건이다.

 

연구원은 도내에서 증가세를 보이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확정검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 및 감염원 등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방역대책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이창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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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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