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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어린이 아토피․천식예방관리 비대면 교육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도모하고자 4월 한달동안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이맘때면 황,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도내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원인인 삼나무 꽃가루가 날리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위드코로나시대의 언택트 문화에 맞추어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인형극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어린이집 9개소에서 4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하며 어린이집에서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초대하는 밴드에 가입 후 인형극 동영상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증상을 바로 알고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적절한 목욕법, 보습제 사용 등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노래와 함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인형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 18세미만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 및 건강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13명 등록·관리 중에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이 아토피천식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064-760-6243)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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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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