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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병설유치원 치아 튼튼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119일부터 123일까지 서귀포시관내 병설유치원 13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치아 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아튼튼 교실은 119일 서호초병설유치원부터 시작하여 123일 강정초병설유치원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교실운영 내용안은 어린이들이 구강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치아모형을 이용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함으로서 치카치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도록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구치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계란과 식초를 이용한 불소파워 실험 등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

불소도포의 효과는 치아 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영구치 충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생활할 수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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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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