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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남성마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 도시재생 활성화

제주시 남성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고지일)에서는 오는 522일 남성마을 회관에서 한국감정원 담당 팀장이 남성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이나 도시활력증진 사업 구역내 노후된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스스로 직접 사업의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접한 노후 주택 소유자 2명 이상이 건축협정을 맺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하며,주민합의체 과반수 동의에 의해 한국감정원에 사업신청을 하면 한국감정원에서 사업성 분석을 시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합의체 전원 합의에 의해 사업에 나선다.


사업비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에서 총사업비의 50%(공적임대주택시 70%)를 저리로(1.5%) 융자 지원하여 주택을 신축 후, 신축 주택을 LH(국주택공사)에 분양 주택으로 매매토록 하여 사업비를 상환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남성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의하면 차고지 증명제 시행으로 기존 주택들이 주차장 확보가 어려워 인구 감소 및 빈집 속출로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절박한 심정으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주민들의 힘을 모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사업을 통해 남성마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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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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