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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겨울철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꼭 준수 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늦가을과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예절, 식중독(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시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여 가능하면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에 특히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 등을 통해 전파되고, 주로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11-4)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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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씻기,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시행해야 한다.

 

제주도는 대부분의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감염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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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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