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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이동 검진 실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관내 결핵 환자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 대상 결핵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1025일 제4 한수위 수산물 대축제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협조 하에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축제 방문객 등 97명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추구검사와 치료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적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이승훈)연말까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할 예정으로 결핵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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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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