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우돈가(대표 김효순)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우돈가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김효순 대표는 “착한가게를 통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고 따스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주소: 서귀포시 신서귀로 45
○ 전화: 064)739-9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