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막걸리(대표 고상후)는 10월 13일 외도동 소재 ㈜제주막걸리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제주막걸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한 것이다.
고상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언을 하는 것이 향토기업으로써 도민들의 오랜 사랑에 보답하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막걸리는 지난 2011년 5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막걸리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부탁하는 CRM 모금사업인 ‘따뜻한 제주 만들기’ 나눔 협약을 맺고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