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제주권역(총괄 문성후)은 최근 제주시 내도동 소재 제주보육원에서 도내 아동복지시설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이마트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 내 심리치료실 신축을 통해 아동들의 낯선 환경 적응과 정서적 불안 등을 치료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이마트 주부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석해 아동복지시설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외부환경개선활동을 함께 펼쳤다.

 문성후 제주권역 총괄은 “아이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소중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모델링 사업비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따뜻한 이마트가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전달식과 더불어 이마트 주부봉사단(단장 강길순)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4번째 기수를 맞는 이마트 주부봉사단은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는 희망나눔바자회, 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고자 매월 한 가지 테마를 기획하여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