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국, 신임회장 강철흔)은 최근 라마다프라자호텔 8층에서 ‘창립 제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달라며 쌀 10kg 220여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강철흔 신임회장이 취임하면서 (사)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 이사들에게 받은 축하 쌀 화환 180포와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지인들이 전한 축하 쌀 화환 40여포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철흔 신임회장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모든 회원들이 사랑과 열정을 지니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월에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으며, 강철흔 신임회장은 지난 5월 9일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