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골프연습장동호회(회장 홍성관)는 5월 22일 삼화골프연습장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삼화골프연습장동호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노숙인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홍성관 회장은 "회원들과 골프대회를 하며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좋은 취지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작지만 우리 회원들의 나눔이 멀리멀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