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소재 사주·타로 카페인 미녀들의 수다(대표 마경옥)는 지난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미녀들의 수다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오라동 관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마경옥 대표는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움직임이지만 우리동네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 주소: 제주시 오라로10길 27 (오라이동)
○ 전화: 064)723-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