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남경우(34)씨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89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가기술자격 최고의 등급인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분석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이다.기사자격 취득 후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이거나 4년제 대학 졸업 후 응시 종목이 속하는 동일 직무분야의 7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지난 25일 제1기 정치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여의도연구소 서성교 이사 총청 강연을 진행했따.서 이사는 ‘여론 분석과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의 장점 및 단점을 파악, 그 장점에 대한 부각 방법과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또 후보 및 다른 후보에 대한 여론을 분석해 타깃을 설정해 그 여론을 보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1월 24일 감귤도매시장 9개소의 노지온주 10kg/1상자 기준 평균 경락가격은 7,600원이며, 이중 최고가격은 25,500원이며 최하가격은 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격편차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10kg/1상자 당 유통비용은 서귀포에서 서울가락시장 기준 대략 2,500원이 소요된다. 그러면 최하가격을 받은 농가는 500원을 더물어 주어야 하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결과가 나타나게 된 이유는? 쉽게 이야기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원인은?첫째로 분석해 볼수 있는 것은 비상품감귤이 도외로 몰래 반출되어 감귤유통시장을 교란하여 정작 상품감귤 경락가격이 하락되는 소탐대실의 출하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이다.둘째로 감귤재배농가의 조바심을 들수 있을 것이다.올해 조생감귤은‘08년보다 0.3브릭스 높은 10.4브릭스로 조사되는 등 품질이 좋았던 작년보다 당도 및 상품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많을것으로 예상하여 조급하게 조기출하하여 물량이 예년도에 비해서 채화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마지막으로 수확할때의 농가들의 마음가짐이라고 생각된다.수확시 비상품감귤은 과감히 버려야하는데,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으려는 농가들의 실정은 모르는 바는 아니나, 이는 전체감귤농
“요즘 제주관광 많이 달라졌네. 예전엔 바가지요금이 무서워 피해 왔는데 ...” 지난해 말 제주관광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대책 추진과 관광서비스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지역주민이 주도해 나가기 위해 표선면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장으로 위촉되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미래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역량이 모여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민간평가단은 행정기관의 협조를 받아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 협조 서한문 송부, 가격인하업체 홍보안내판 제작설치, 관광업체 방문 가격인하정책 동참 유도, 친절관광 캠페인 전개 등 순수민간차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요즘 관광산업에 날개를 달았다는 사실을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접했을 때 잔잔한 만족감이 몰려온다. 이는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활동해온 값진 결실임은 물론 전 도민의 작은힘과 정성이 함께 모이면 큰 보람을 일구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2009년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던 만큼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푸른 제주바다의 멋과 맛의 향연, 제9회 최남단방어축제가 열렸다. 이번 방어축제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여파 등으로 종전보다 5일이 축소되어 개최됨으로써 다소 위축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따뜻한 날씨와 해를 거듭할수록 커져가는 인기에 힘입어 수많은 도내․외 관광객들이 찾았다. 방어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손으로 방어 잡기를 비롯하여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 방어 깜짝경매 등 다양한 바다체험프로그램들이 도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최남단 가요제, 질또림 소리, 아줌마 난타 등들도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대정의 명품브랜드인 암반수 마농 홍보관 및 지역특산물 전시판매장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아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축제장 인근지역 음식점에서도 축제기간 중 가격특별할인 또는 하나 더 주기 서비스를 실시하여 청정 최남단 방어축제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나흘간 도내․외 관광객 16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하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관광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관광의 추세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모슬포 해역에서 생산되는 활어의 원활한 유통과 직접판매로 어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활어간이판매시설 1동을 완공했다.사업비는 1억원으로 모슬포어선주협회에서 이 시설을 사용하게 된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제주대학교 의학과 재학생이 대한 감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저자 구연 발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의학과 3학년 송은곤 씨는 이달 초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 감염 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균혈증 환자에서 전신염증반응증후군(SIRS)의 의미에 대한 연제를 1저자로 구연 발표했다.지도교수인 신상엽 교수는 "이번에 발표한 연제는 송 군의 주도로 연구가 이뤄졌다"며 "일반적으로 교수가 직접 하는 구연 발표를 학생 신분에서 경험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랑나눔일터 13호점으로 (주)일출관광여행사(대표 김정식)가 지정됐다.(주)일출관광여행사는 지난 1989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해 내국인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제주관광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일터캠페인' 참가로 매월 정기적인 모금 후원을 통해 소외된 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도관광협회에서는 협회 6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일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사랑나눔일터 캠페인 참여 업체에게는 '사랑나눔일터' 현판증정과 함께 각종 홍보(신문, 방송, 인터넷신문, 지회 홈페이지), 모금유공자 선정 포상실시,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통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1월 23일 행복을 나누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 63호점 완도해산물(이도1동 소재, 대표 박해임)과 64호점 다기조아(노형동 소재, 대표 김미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여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주변의 이웃들과 손쉽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제주 사랑의 열매가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나눔캠페인이다.현재 도내 총 91곳의 업체가 착한가게, 사랑나눔일터, 착한병원 이라는 이름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월 630여만원의 약정액이 정기적으로 기부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