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5.1℃
  • 구름많음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6.3℃
  • 박무대구 7.5℃
  • 박무울산 7.1℃
  • 맑음광주 7.7℃
  • 박무부산 10.3℃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많음강화 2.0℃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5.5℃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의 필요성

 
“요즘 제주관광 많이 달라졌네. 예전엔 바가지요금이 무서워 피해 왔는데 ...”
지난해 말 제주관광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대책 추진과 관광서비스산업의 발전적 방향을 지역주민이 주도해 나가기 위해 표선면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장으로 위촉되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미래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역량이 모여 제주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민간평가단은 행정기관의 협조를 받아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 협조 서한문 송부, 가격인하업체 홍보안내판 제작설치, 관광업체 방문 가격인하정책 동참 유도, 친절관광 캠페인 전개 등 순수민간차원에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요즘 관광산업에 날개를 달았다는 사실을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접했을 때 잔잔한 만족감이 몰려온다.

이는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활동해온 값진 결실임은 물론 전 도민의 작은힘과 정성이 함께 모이면 큰 보람을 일구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뜻이 깊다.

특히 2009년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제주에서 열렸던 만큼 그동안 제주도민의 무뚝뚝한 표정이 계속적인 친절교육과정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한 해였다.

표선면에는 표선해수욕장과 함께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성읍민속마을 및 제주민속촌박물관 등 제주전통민속문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민속의 고장이다.
따라서 일년내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관광객에 대한 제주도민의 친절한 첫인상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현재의 관광산업 활성화의 분위기 조성에 민간평가단 혼자서 이루어냈다고 하면 너무 과한 욕심이다. 그동안 제주관광은 바가지라는 오명을 씻어내기 위하여 재료비 상승 등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가격인하시책에 적극 묵묵히 동참해 오고 있는 음식점 및 민박, 승마장 등 관내 58개소 관광관련업체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친절은 미소와 배려이며, 고객만족은 나의 기쁨”이란 표현이 있듯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는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시찾고 싶은 지역이란 인상을 깊게 심어 줄 것이다. 또한 바가지요금이란 단어를 깨끗이 씻어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제주관광업체의 땀방울은 관광객들에게 진실의 끈을 연결시키는 열쇠라고 본다.

그러나 아직도 소비자 불만을 야기 시키는 일부 저가 관광상품 유통 근절 및 고품격 관광지 이미지 형성, 지역별 관광산업관리시스템 강화 등은 제주도민 모두가 함께 풀지 않으면 안 될 과제이다. 따라서 범도민 관광혁신운동으로의 확산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해 본다.


표선면 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장 김 춘 보.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