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방위협의회(회장 부인석)가 지난 25일 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로 등 우범지역에서 방범활동을 벌였다.
서귀포우체국(국장 신유익)은 지난 25일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우체국 주요사업 추진실적 설명 및 우체국 발전 방안에 대해 고객대표위원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고객대표위원들은 사업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체국과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 우체국상품에 대한 홍보, 우체국에서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한다.
KRA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남병곤)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운영을 위한 지원 비용으로 1,000만원을 전달 하였다.
제주한라대학 간호과 절주동아리(지도교수 : 박희옥)는 20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09년 대학 절주동아리 종합실적 평가대회에서 특별상(신입동아리 우수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가족부와 대한보건협회가 후원하는 대학 절주동아리 사업은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하여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업이다.제주한라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간호과에 절주동아리(회장 : 간호과 2학년 김민정)를 구성했으며, 1.2학년 19명이 주축이 돼 절주관련 캠페인, 교육, 전시회, 설문조사, 게시판 운영, 인터넷 카페 운영 등 대학생들의 절주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간호과 박희옥 교수는 “2010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절주사업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과 제주지역 사회의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정복언)는 상설기능취득반인 MOS반을 운영해 11월 현재 국제공인자격(MOS Master 자격)에 12명, MOS Master 종목별 자격에 2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MOS반은 희망학생을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파워포인트와 엑셀, 엑세스, MS워드의 4과목을 과목당 28시간씩 방과후 및 휴무토요일, 여름방학 중에 실시했다.제주여상은 고교에서 일반적으로 취득하는 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 이외에도 MOS반 운영을 통한 국제공인자격증 취득해 왔다.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현승탁 회장은 27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공회의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 제주도궁도협회 회장, 뉴-제주 라이온스 클럽 초대회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제주도 수출협의회 초대회장, 제주도의회 의장을 거쳐 현재 (주)한라산 대표이사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시 환경관리과(과장 강동화)는 11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은 화장실 평가기준과 공중화장실등에 관한 벌류에 근거해 친환경 제반 요소인 자원 및 에너지 절약, 분뇨 등 하수처리 재이용, 자원재활용,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노약자 배려, 기타 청결 요소에 따라 평가되며, 전국 153개소(제주도 4개소)가 응모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다락쉼터 공중화장실’이 은상을 수상했다. 강동화 과장은 “아름다운 화장실뿐만이 아닌,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위해 시상금을 기탁하고자 한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
제주가 말의 고장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말이 많을 때는 약 3만여두로 소 사육두수보다 많았다. 그러다가 80년대 말 소 사육두수에 밀려 약 2천여두로 줄어들어 급기야 제주마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을 건설한 이후 제주산마(교잡마)가 꾸준히 늘고, 더러브렛(호마)도 제주에 육성목장이 조성·운영되는 바람에 지금은 전체 말 사육두수가 950농가에 2만1천여두로 늘어났다. 소 사육두수보다는 적지만 전반적인 축산업면에서도 그 세를 압도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도내의 관광승마장 2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말고기 전문 음식점도 6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금년부터는 농식품부 지원사업으로 마필 클러스트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제법 마산업이 상당히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축산업과 말의고장 제주가 최근에 뜨고 있는 녹색성장산업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마필산업 인프라구축이 무엇보다 긴요한 사항이라는 걸 부정할 자 있는가. ▲ 도내 대학에 마필 전문학과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에 전국에 가장 부각되고 뜨는 분야가 소위 ‘녹색학과’인데 우리도에서는 이에 가장 우선해서 설치해야 하는 분야가 ‘마필학과’이다. 이를 미리 알아챈
요즘 “제주올레”가 뜨긴 떴나 보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올레길” 이야기가 꽃을 핀다. 이 올레길은 (사)제주올레에서 개척한 도보 여행자를 위한 길이다. 나조차도 “제주올레”가 뭔지 몰랐었던 시절이 있었고 차츰 올레길이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에도 “어릴적부터 봐왔던 주변 풍광들인데 뭐가 달라“라고 생각도 가졌었던지라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찾아 올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여유를 갖고 한코스 한코스를 걸어보니 “제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왜 사람들이 올레길에 반해 제주에 오는지 알 수 있었다. 서귀포시는 “제주올레”를 행정지원하기 위해 지난 ‘09. 2월 슬로관광도시육성팀을 구성하여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제주올레 코스는 성산읍 시흥리를 시작하여 대정읍 신도리까지 총 13개 코스 약210km로 이어져 있다. 이 올레길은 현재 제주시로 넘어가 15코스가 12월 말에 선보일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걸어서 제주도를 한바퀴 돌 수 있도록 걷는 길을 내는 것이 (사)제주올레의 목표라고 하니 이 또한 기대가 된다. 지금 서귀포시에는 올레꾼들로 넘쳐나고 있다. 올레길을 걸으러 우리시에 장기 숙박하는 사람들이 늘어
제주시 양성평등지원과 참사랑문화의집 김연옥 팀장은 11월 24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방문하여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최한 ‘제13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전액을 기탁했다.김연옥 팀장은 ‘제주시청무한사랑봉사회’ 회장을 맡아 노인과 장애인분야 등 총 126회에 걸친 봉사활동과 150여회에 달하는 기부활동으로 평소 남다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김연옥 팀장은 “내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며 “연말이 다가오는 만큼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고자 한다”라고 기탁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