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6.3℃
  • 연무서울 22.1℃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17.8℃
  • 맑음울산 18.5℃
  • 맑음광주 22.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9.7℃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3.1℃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범)2026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14일 상반기 첫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와 위원회 구성은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분절되어 있던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간 협력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6년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제주시청 복지가족국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는 학생의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제적 지원 및 심리 치료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문을 연 제주시교육지원청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을 의뢰하면 내부 유관 부서와 민·관 협의체를 연계해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 지원하며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뒷받침한다.

 

주요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 부서 간 행정 데이터 연계 및 협력 강화 사례별 맞춤형 자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설치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즉각적인 통합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사업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전환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