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5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3일, JDC엘리트빌딩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사회복지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배분기준 안내 ▷신청사업·복권기금사업 공모 안내 ▷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5년 배분사업 공모는 오는 8월 12일부터 3주간 공모가 진행되며, ▷ 자유주제 프로그램 공모형태로 진행하는 25년 신청사업 ▷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야간보호를 지원하는 25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https://proposal.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내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더욱 풍성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서 7월 18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서귀포권역 사회복지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관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2024 여름방학 호주 뉴잉글랜드대학(University of New England, Australia)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한다. 원어민 교사와의 사전 영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8명이 수업에 참여하며, 참가학교는 총 10교로 대기고, 대정고, 대정여고, 서귀포고, 세화고, 영주고, 오현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외고이다. 수업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하여 호주 뉴잉글랜드대학 교수 및 분야별 현지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인문사회과정과 자연과학과정의 수업이 각각 5일간 나뉘어 운영되며, 과정별로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된 총 6개의 주제를 다룬다. 학생들은 호주의 9개 기관(원자력과학기술기구, 뉴사우스웨일즈 도서관, 대산호초 해상공원 관리청, 뉴사우스웨일즈 국회,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의과대학, 과학교육연구회) 소속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비롯해 학생 중심 팀별 탐구활동과 발표수업을 통해 주제별 전문지식을 쌓고, 탐구능력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갖는다. 제주국제교육원 이유선
남주고등학교(교장 강영철)는 최근 JIBS에서 주최한 고교동문 골프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상금 2,000,000원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은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동문 골프팀의 변정현(남주고등학교 35회 졸업생) 단장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남주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변정현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동문들과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철 교장은 “남주고등학교 동문 골프팀의 성과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학교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주고등학교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도 남주고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더욱 발전하는 학교로 나아갈 것이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연중 매월 1·3주 토요일에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3~5세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도내 3~5세 유아 50명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하며 놀이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족애 형성,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실내 제주체험마을, 어울림마을, 도레미마을, 실외놀이터 등에서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다. 이에 더해 1주 옛놀이, 3주 생태놀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운 여름을 맞아 실외 물놀이 공간에서는 물을 탐색할 수 있는 놀이로 참여 가족들은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자녀와 함께 놀이하는 시간 속에서 부모는 자녀의 놀이 친구이자 생활의 멘토 역할을 한다”라며“토요가족체험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놀이문화 격차 해소,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홍민속문화보전회(회장 김창우)는 7월 27일(토) 동홍동주민센터 2층 동홍아트홀에서 <제2회 서귀포시 동홍동 통 대항 제주어 골을락(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소멸 위기 언어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어를 보전 ․ 전승하기 위해 동홍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기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동홍동 내 12개 통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9개 팀(1통, 3통, 4통(2팀), 7통, 8통, 10통, 11통, 12통)이 참가 확정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정하여 제주어로 5~7분간 말하는 시간을 가지며, 3명의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최고상인 대상부터 참가상까지 모든 참가팀에 대하여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공연으로 민요 공연과 제주 해녀가 물을 길어 나르던 항아리의 일종인 ‘허벅’을 이용한 허벅춤 공연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창우 동홍민속문화보전회장은“이 대회를 통하여 함께 언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관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10월 15일(화)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접속,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방문 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9세 미만 세대주 가구(~8월 9일까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을 포함한 세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수정하게 된다. 조사 기간 내 관할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
서귀포시 소재 농업사법인(주)시트러스(대표 김공률)가 농림축산식품부의‘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은 농촌융복합 사업자 중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트러스는 2013년부터 ~ 2016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 일환으로 3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1억 원, 자부담 4억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양조장(738.51㎡)을 구축하여 감귤 발효주 개발에 박차를 가한 마을 공동 기업이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와 신례마을 140여개 농가가 합심하여 비상품 감귤을 수매해 감귤 전통주 생산하고 양조장 체험 운영하는 등 제주 감귤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 및 한라봉을 활용한 와인개발과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의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순문 서
서귀포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서귀포자연휴양림 숙박동(소나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8월 3일에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재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박동 리모델링 사업은 실내외 마감재 및 창호, 설비 등 일체를 재정비 하는 것으로 방염 편백루바(A=894㎡) 설치 및 옥상 안전 난간대 설치, 에어컨·전기온수기 등의 내부 시설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여 휴양·힐링을 목적으로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995년 개장하여 연평균 14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휴양림에 머물며 명상과 체험을 통해 심신의 힐링이 무엇인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곳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숙박동 재개장 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여름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도시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업비 총 96백만원을 투입하여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및 교통섬 등 24개소, 1,850㎡에 메리골드 외 7종, 96천본을 식재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계절별 특색 있고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꽃길을 조성하는 「사계절 꽃 피는 도시 만들기 사업」에 주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에 어울리는 서귀포시만의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여름꽃 식재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무더위 극복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등 녹지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도심에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숲의 혜택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8월에도 석면이 함유된 방치 폐슬레이트를 추가로 조사하여 처리한다. 서귀포시의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 처리 지원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폐슬레이트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보관중이거나 혹은 배출자 확인이 불가능한 방치 슬레이트 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거에 슬레이트는 지붕재로 많이 사용해 왔으나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지정폐기물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상반기에 주민 신고 및 읍면동 조사를 통해 지역내에 방치되어 있던 폐슬레이트 4.39톤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초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수거, 처리를 완료했다. 하반기 집중 조사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지역 내 방치된 슬레이트를 발견했거나 자연재해로 폐슬레이트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으로 신고하면 되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한 폐슬레이트는 관련 증빙자료(자연재난피해신고서, 화재증명원등) 제출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760-2945) 또는 각 읍면 및 동 주민센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최근 제주도내에서 불법 엽구(올무 등)를 이용한 야생동물 밀렵행위가 적발됨에 따라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서귀포지회와 협조하여 불법 엽구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서귀포지회는 도내 야생동물 불법 포획 감시 및 불법 엽구 등의 수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을 통하여 서귀포시 관내에서는 안덕면에서 올무 약 15점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의 활동 중 관내 오름 등 불법 엽구 설치 발견 시 신고하도록 역할을 추가하였다. 올무, 덫 등 설치하여 야생생물 포획하는 행위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를 위반하는 불법행위이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불법 엽구 발견 또는 밀렵·밀거래 목격하면 관할 지자체 또는 경찰서로 신고하면 된다. 서귀포시 기후환경과(과장 진은숙)는 “야생동물 무단 포획을 막고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불법 엽구 및 밀렵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신고바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관내 고3 학생 245명을 대상으로 다가올 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면접 준비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고3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을 신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 학생의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입시 경쟁력 저하, 사교육비 부담 등의 문제에 대해 서귀포시만의 체계적인 대학 진학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합격드림 프로젝트는 대학입시 관련 전문강사와 前 입학 사정관 등이 참여하여 △1:1 수시전형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 코칭, △수시전형 면접 특별반, △실전 모의면접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현 대학입시에서 면접의 경우 입시의 최종 관문으로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대학 면접 준비 과정으로 면접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실전모의연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1:1 수시전형 컨설팅은 8. 24.(토) ~ 8. 25.(일) 이틀간 고3 학생 및 학부모 30팀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별 진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맞는 학과와 대학탐색 후 전형별 진학역량에 맞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