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귀포시 별관 2층 전시실에서‘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황토 어싱광장의 다양한 체험 사례를 담은 사진들을 통해 자연과 건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서귀포시 혁신도시 숨골공원에 위치한 황토 어싱광장은 2023년 7월 3일에 조성된 전국 최초의 황토 광장으로, 타 시·도에 설치된 황톳길과 차별화된 600평 규모의 광장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어싱광장은 전국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황토를 매개체로 가족 단위 촉감놀이와 맨발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웃과 함께 광장에서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해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2점과 금년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12점으로 총 2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들은 황토 어싱광장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과 시민들의 즐거운 순간을 담아내어, 자연과 함께하는 서귀포시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이 도래 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요인 증가,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로 산불발생 양상의 변화 등 불확실성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하고 산불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감시·진화인력 및 진화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적극 대응하고, 특히 관내 소방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에서는 다음달 11일부터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토평동 2240번지 일원)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는 금년도 8월부터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10월 말 준공 후 청결지킴이 채용 등 개소를 위한 후속 절차를 거쳐 11월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동은 그 동안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 중 재활용도움센터가 없었던 유일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영천동 재활용도움센터 개소를 통해 모든 읍면동에 재활용도움센터를 보급한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올해 말까지 81개소 보급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서귀포시에서 운영중인 재활용도움센터는 79개소로 재활용가능자원회수 보상제, 가정용 폐식용유 및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등 특수시책 추진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재활용도움센터 주변은 청결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깨끗하고 청정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편리한 재활용도움센터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서귀포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4.12.~‛25.3.) 시행에 앞서, 한국환경공단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합동 모의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운행제한 모의단속은 본격 시행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며,운행제한 대상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으로, 모의단속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단속방법은 도로변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식별하고, 적발 시 한국환경공단에서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제한 대상 차량이며, 운행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는 내용을 안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는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4,798대 등록되어 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0월 29일(화) 속초시청 직원들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속초시청 공무원들은 서귀포시청 청사을 방문하여 서귀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귀포시와 속초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탐나는 제주패스』기부증서를 받아 기부일부터 1년간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11월부터 2개월간 지방세의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감면 이후 법령에서 정한 유예기간 내 고유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감면 제도는 특정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조세제도를 활용하는 사항으로서, 법령에서 정한 목적 사업을 영위하기 위하여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 등의 세금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러한 지방세 감면은 명백한 특례규정인 만큼 감면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감면대상 사업에 사용하지 않은 채 세금만 감면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2023년 이후 취득한 감면 대상 물건을 중심으로, 지방세 감면 총 644건에 대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서, 주요 감면사항으로는 투자진흥지구, 창업중소기업 감면, 종교단체 감면, 마을회 감면, 농·어업인 감면, 지식산업센터 감면 등 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을 받게 되면, 감면대상 사업을 영위하여야 하는 등의 의무 기간이 생기고, 이에 대한 추징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여 추징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기한 내 자진신고를 함으로써 가산세를 추가 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10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2024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연초 각 부서에서 발굴한 92개 핵심정책의 추진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점검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평가에 내실을 다졌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10개 분야(△소통·민원,△자치행정,△읍·면,△동,△복지위생,△보건소,△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청정환경,△안전도시건설)로 나누어 부서별 주요정책 성과에 대한 설명, 평가단의 정책 평가 및 발전방안 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만족도 평가결과는 민선8기 후반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2025년도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시민 정책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내부 성과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을 위해 11월 중 온라인 조사(문자, 전자우편)와 전화 조사를 병행하여 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주요정책을 체감하고, 행정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김기웅)와 공동으로 「제3회 서귀포시 청년이음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서귀포 하루대학’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학과(청년 고민상담), 미술학과(바디페인팅), 음악학과(AI음악 만들기), 조리학과(떡디저트, 피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혁신센터 앞 잔디마당에 행사 참여를 기념하기 위한 졸업사진 포토존이 설치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청년정책TF팀(☎760-38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청년과 청년, 청년과 서귀포시민을 이어주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귀포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에 서귀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관내 고등학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대학 진학 및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고3 대입합격 드림 프로젝트”를 신규 운영하여 고3 학생 및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3 대입합격 드림 프로젝트”는 관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입시 경쟁력 저하, 사교육비 부담 등의 문제에 대해 서귀포시만의 체계적인 대학 진학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계획되었다. 대학입시 관련 전문강사와 前 입학 사정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 코칭, △1:1 수시전형 컨설팅, △수시전형 면접 특별반, △실전 모의면접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관내 고3 학생 및 학부모 274명에게 지원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코칭은 사전 수요 조사 결과 확정된 5개 고등학교 고3 115명에게 7. 24.(수) ~ 9. 24.(화) 기간 동안 면접의 기본원리, 논리적 말하기 및 실전연습 등 면접의 기초과정을 지원하였다. 1:1 대입 수시컨설팅은 8. 24.(토) ~ 25.(일) 양일간 6개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팀(60명)을 대상으로, 9월 수시원서 접수를 대비하여 전형별 합격예측검사 등 대학 진학역량 및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오순문 시장)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로 설정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다수의 내부 검토 회의(4회)와 유관기관 및 단체의 의견수렴(3회)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총 9개 부서에서 17개 사업을 제안하여 총 34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나가는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서귀포시는 최근 인구 증가율 정체와 고령화 문제, 청년층 이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들면서 원도심 경기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서귀포시는 문화관광 명소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실행계획으로는 우선 장소적 범위를 2개 축으로 정하고 그 장소를 문화와 관광 매력도를 높여 관광객 유인으로 소비 촉진을 유발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축에서는 야간 조명 관광 자원 개발,
제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하였고,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조사 실습도 병행하였다.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들은 직접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개인 정보에 관한 내용은 식별할 수 없게 전산 처리된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국가 주거지원정책 수립과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정확한 통계자료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
제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ㆍ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815필지이다. 대상 필지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지가를 산정하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道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올해부터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전자 열람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언제든지 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접수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ㆍ공시될 예정이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