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해뜨는어린이집(원장 양금심)은 지난 6일, 조천읍사무소(읍장 오효선)에서 이웃사랑 성금 25만 9천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신촌해뜨는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바자회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조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양금심 원장은 “아이들이 노력해 마련한 성금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온성학교(교장 김빛나)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67만 6,6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온성학교에서 지난해 12월 21일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빛나 교장은 “장애와 편견을 극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구BR제주인셀덤 대리점장 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인셀덤 대리점장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구 등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연향 대리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고자 힘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혁군(한라초등학교 5학년)과 김하율(7세)‧김서율(4세) 자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저금통에 모은 성금 27만 753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은 이날 저금통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그린바이크(대표 장영화)는 최근 매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제주그린바이크는 매달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화 대표는 “우리 주변에 힘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리새마을부녀회(회장 조미경)는 최근 고성리사무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미경 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힘든 시기를 건강히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천향우회(회장 양성범)는 최근 조천읍사무소(읍장 오효선)에서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조천향우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양성범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네의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 故 김윤수씨의 유가족은 지난 4일,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아버지 故 김윤수씨의 이름으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故 김윤수씨의 아들 김병삼씨 가족이 매년 연말연시에 기부하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故 김윤수씨의 아들 김병삼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항상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던 아버지의 마음이 그분들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 특유의 신앙이 담긴 굿으로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故 김윤수씨는 지난 2일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으며, 생전 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 회원들과 함께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원일대장간 이승태 대표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1년간 대장간에서 칼과 호미 등을 갈아주고 받은 수고비 154만원을 기부했다. 제주오일시장에서 원일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태 대표는 매년 모금함에 모인 수고비를 기탁한 것이 올해로 21년이 되었다. 이승태 대표는 “우리 주변을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살펴보면 어려운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작은 마음이 모여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태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진혁 법무사양진혁사무소 법무사는 지난 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혁 법무사는 “서로 도우면서 더불어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막막한 상황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북초등학교(교장 임숙경) 2학년 학생들은 최근, 제주도시재생센터에서 동화책을 출판해 마련한 성금 982.0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북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서로 마음 잇다’라는 동화책을 발간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숙경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노력해 출판한 책으로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니 보람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임직원 일동은 지난 2일, 중문농협 본점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운동 기금과 별도로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올해 겨울은 조금 더 훈훈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문농협은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사업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