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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진행

두달 간 재일제주인 지원 성금 모집 및 특별모금 생방송 추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간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은 과거 제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별모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은 고령의 나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향에 올 수 없는 재일제주인들에게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제주사랑의열매는 모금기간 동안 찾아가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나눔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5월 중 특별모금 생방송을 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캠페인’은 사랑의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화(064-755-9810)로 하면 된다.

※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 모금기간 : 2023. 5. 1 ~ 2023. 6. 30
○ 계좌번호 : 농협 963-17-007102 (예금주 : 제주문화방송(사회복지공동모금)) 
              제주 44-01-007442 (예금주 : 제주문화방송(사회복지공동모금))
○ 문의전화 : 064-755-9810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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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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