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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 3500만원 상당 한돈 기탁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지난 25일, ‘제주도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총 2,520kg(3천 5백만원 상당) 한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김재우 회장, 서부칠 제주지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의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탁된 한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경로당 등으로 전달되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우리 한돈이 건강한 생활 유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한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주사랑의열매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1호 단체 기부자로 참여하며 1,700kg의 한돈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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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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