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오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2024 하반기 연구공개 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매년 교육정책 및 교육현안 등 제주교육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공개 보고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연구하며 성장하는 제주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하반기 수행한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대상 학교 종단연구를 위한 기초연구 ▲제주지역 중학교 서·논술형 평가 내실화 방안에 대한 연구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제주지역 고등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나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온라인(주소 https:.google.com/forms/d/e/1FA)으로 할 수도 있으며 주제와 관련한 질문도 사전에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공개보고회를 통해 미래 제주교육 정책 방향 모색과 연구 주제에 대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예래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공사가 완공 및 이전 절차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주말 청사 이전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에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6일(월) 오전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시작하고, 이튿날인 17일(화) 10시 30분에 예래동 신축청사(서귀포시 예래로 67) 앞마당에서 개청식을 도지사, 서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마을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을 모시고 개최할 예정이다. 예래동주민센터 신축청사는 2018년 9월 「읍·면·동 청사 신증축 정비계획」에 반영되면서부터 2023년 6월 공사에 착공하고, 올해 10월 준공되기까지 6년에 걸쳐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가 진행 되었고, 올해 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에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은 “중문색달해변, 예래생태공원, 논짓물, 군산오름 등 천혜의 자연생태보고를 가지고 있는 서귀포시 예래동의 숙원사업인 예래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고, 신청사 이전을 통하여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한 『제6회 하이난 국제영화제 Hain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개막식에 축하 영상으로 참여하였다고 했다. 글로벌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본 영화제는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하이난(海南)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영화인들을 위해 전문성과 대중성, 국제성을 고루 갖춘 영화제이다. 중국 장예모, 파울로 카닐라, 뤽 베송, 소피마르소 등 세계 유명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한 이번 영화제에는 117개국 및 지역에서 총 4,330개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사 90여 곳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에 나섰다.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는 서귀포시와 1999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로 이번 영화제가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샨야시 해외 14개 교류도시를 대표하여 서귀포 시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하 영상을 맡게 되었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에서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국제적인 관광도시라 소개한 뒤, “하이난 국제영화제가 영화라는 창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10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 초빙강사는 양성평등전문교육강사인 이양옥 제주해바라기센터 상담팀장으로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매년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의무적으로 연 총 4시간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순문, 윤보철)는 지난 10일 파크션샤인 제주에서 「2024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7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생을 웃음으로 소통하자’(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활동 영상을 공유하여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보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서귀포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만드는데 적극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거버넌스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와 논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현승호)는 이번 9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마음, 건강 그리고 쉼’을 운영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 공예, 서각작품을 전시하고 활동영상을 상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해를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12일(목)~13일(금)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하는 해소하기 위한‘소중한 너, 마음에도 충전이 필요해’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운영한다. 현승호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목적은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만성정신질환들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재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706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휘발유·경유·LPG차량(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제외)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706명에 총 4,914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전년도 인센티브 지급 실적인 556명, 3,904만원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지급 대상자의 39%(276명)가 최대 금액인 10만원을 지급 받음으로써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적 이득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4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였으며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2천여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
탐라도서관에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력하여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탐라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4일간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글 없는 그림책 읽자!,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열려라! 책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애월도서관은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1~2학년들에게 ‘내 마음이 올록볼록할 때 만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경도서관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 6일간 초등학생 1~3학년들을 위해 ‘우리 같이 책 읽지 않을래?’를 주제로 사회배려자 도서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12월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https://www.jeju.go.kr/lib) ☞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겨울독서교실 수강 학생 중 모범적이고 수업 참여에 적극적인 우수학생을 도서관별로 1명씩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
제주시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은 길이 50m, 너비 21m의 8레인을 갖춘 경영 풀장과 높이 10m의 다이빙장이 설치된 도내 유일의 공인 수영장이다. 이번 휴장은 재일본 대한수영연맹 선수단 등 10개 팀, 200여 명이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을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신청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제주시는 동계 전지훈련기간 중 경영 풀 수위를 1.2m에서 1.8m로 조정하고, ▲체력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역특산품 위문물품 지원, ▲훈련용품 지원 등을 통해 전지훈련팀에 최상의 훈련조건과 경기력 향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임시휴장은 경쟁력 있는 동계 전지훈련지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조치로 시민과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청정환경국은 12월 10일(화)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국 대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청정환경국 부서장과 팀장, 팀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부서별 핵심시책 발굴 공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향후 대응계획에 대한 공유와 직원 자율 토론을 통하여 내년도 제주시 환경분야 운영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환경국에서는 토론회 의견을 반영하여 시정목표‘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6개 전략과제, 24개의 세부 실행계획을 내년도 업무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올 한 해 제주시정을 위해 협조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년에도 환경을 우선하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 자치행정국은 지난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대표시책 발굴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자치행정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내년도 시책을 발굴하면서, 국 차원의 대표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서별 제안된 내년도 시책 토론과제는 부서장이 먼저 발표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역동적 조직운영, 공직자 역량강화,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 민원처리 사항 알림톡 서비스 제공 등 자치행정국 소관 사무를 공유했다. 특히, 내년도에 더 촘촘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시 4개 읍면동(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에 시범 실시되는 주민자치회 성공적 안착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완성을 위해서는 조직역량을 지자체 수준으로 한 차원 높은 자치역량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강기종 자치행정국장은“지금까지의 관례와 관습을 타파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역지사지 정신으로 시민편의 시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시정비전인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시는 12월 10일(화)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위생국 대표시책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정책방향 설정에 따라‘돌봄 서비스 강화와 1인가구에 대한 두터운 안전망 구축’에 부합하는 내년도 복지위생국 대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정책방향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확대를 도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위생국 직원 80여 명은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9개 그룹으로 나눠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돌봄 TF팀 운영, 돌봄서비스 통합 매뉴얼 마련, 시스템 일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및 대표 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