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1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 지하 정화조에 A씨(85)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 제8기 시민경찰(회장 김인자) 일동은 최근 태을갈비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제주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시민경찰 회원들이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2019 이웃사랑 바자회‘에서 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사를 위해 내년 상반기 중에 디지털 포렌식 장비와 전문 분석관을 갖춘 ‘자치경찰 디지털 포센식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8월말 기준 기준 도내 특사경 4대 분야(산림·환경·관광·식품)에 대한 제주지검 사건처리 424건 중 83%…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는 지난 11월 29일(금)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경찰관, 오라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교통봉사대, 어린이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라초등학교 정문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
제주지역 한 대학 교수가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는 여제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도내 모 대학 A교수(60)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교수는 지난달 30일 밤 제주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여제자의 신체 특정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
여행상품 예약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도내 여행사 대표 A씨(42)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청구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28일 발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여행사 고객 260여 명을 상대로 여행상품을 판매하면서 받은 예약금 2억 2000…
지난 26일 오후 10시9분께 제주시 화북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A씨(66)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B씨(85)가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B씨는 다른 차량 2대에 연달아 치이며 숨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 국내 발병에 따라 도내 ASF 유입 방지를 위한 수입산 돼지고기 및 축산물 가공 식료품 등의 부정·불량 유통행위와 시세차익을 노린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16개 업체를 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연수원’등 다양한 상호로 광고하며 불법숙박업소를 운영 중인 업자들을 잇달아 적발했다. A업소는 리조트 규모 건물 내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하던 중 적발됐다. 이 업소는…
겨울 추위가 더해지는 가운데 25일 오전 6시5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승선원 14명이 탄 경남 통영선적 c호(24t)가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마라도 남서쪽 87㎞ 해상에서 경남 통영선적 근해 문어단지어선 c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해 5000t급…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1월 20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일대에서 한국청소년 제주지방육성회와 합동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수능 직후인 만큼 민·관 합동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순찰로 청소년의 비행행위를 사…
1명 사망, 11명 실종이라는 대형 어선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19일부터 차귀도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대성호는 이날 오전 3시께 주변 어선과 함께 투망 작업을 했고 자동 원격 인식신호 송수신이 가능한 선박 AIS가 최종적으로 소실된 시점이 이날 오전 4시 15분으…
폐렴이 의심되는 70대 추자도 주민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12시46분께 추자도 주민 추모씨(77)가 급성호흡곤란을 동반한 폐렴이 의심돼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보내 이날 오후 2시께 추씨와 보호자를 제주…
지난 16일 오후 2시55분써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천지연폭포 위에서 강모씨(22)가 20여 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의식을 잃고 물에 떠 있는 강씨를 인근 관광객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강씨는 한때 심장이 정지되는 등 위독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지난 17일 오후 11시1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한 공사장에 놓여 있던 목재 파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근 주민이 목격, 119에 신고했다. 약 2시간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재 파쇄기 1대가 불에 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35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