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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학교폭력 및 청소년비행 예방 합동순찰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지난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신학기, 온라인 개학에 따른 청소년 비행사례 예방 및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석해 제주시청, 수은근린공원 일대, 누웨마루 거리, 제주중앙중 주변 일대 등을 순찰했다.


합동 순찰에서는 PC, 노래연습장, 노래주점 등 청소년 주요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등 관리 실태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졌으며, 업주를 상대로 컴퓨터 마우스 소독, 노래연습장 물품 소독 등 방역 이행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비행 사례 발생 시 조치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함께 동참한 중앙중 및 오현중 학부모회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부모회 등 민간단체와 연계한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활동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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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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