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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리 임야에 불, 인명피해 없어

25일 낮 12시33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한 임야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불은 빠르게 나무 주변으로 번지고 있었고, 제주도 동부지역에는 강풍주의보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현장에 소방관 63명과 의용소방대 120명 등 인력 183명과 펌프차 5대, 탱크차 4대, 소방헬기 1대 등 장비 1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임야 2500평과 나무 등을 태우고 2시간24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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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가 안전시설로…제주 자치경찰,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 가동
제주자치경찰단이 무인 교통단속으로 거둔 과태료 수입을 교통안전 시설에 재투자하는 ‘교통안전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단속과 처벌 중심이던 기존 교통행정에서 벗어나, 도민이 낸 과태료를 도민의 안전으로 되돌려주는 가치 환원형 정책 모델이다. 그동안 과태료는 도민에게 경제적 부담이자 처벌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제주자치경찰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방세외수입 자체 징수 시스템을 활용해 단속 수익을 도민 안전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단속 수입을 마중물로 삼아 더 큰 규모의 안전 재원을 끌어오는 방식으로, 단속의 가치를 ‘안전 투자’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지난해 징수된 과태료 세외수입 약 163억 원을 기반으로, 국비와 소방교부세 등을 전략적으로 연계한 결과 올해 총 170억 원 규모의 교통안전 투자를 이끌어냈다. 확보된 재원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시설 보강, 지능형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교통사고 잦은 곳 정비, 노후 신호기 교체 등 도민이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 안전 인프라에 집중 투입된다.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자치경찰단은 과태료 고지서에 안전시설 재투자 내역을 시각화해 안내하고 수익금으로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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