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꽃나무심기, 비닐류 등 따로 수집, 폐기물 안버리기 등 (가정에서)야외에 놀러갔을때 에는 부모님들이 직접 담배꽁초, 휴지 및 각종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놀던자리를 깨끗하게 치우고 빈병, 깡통 등은 되가져오기를 생활하면 될 것이다.오늘날 우리강산은 병들고 시들어가고 있으며 바다에서 강에서 호수에서의 물고기 떼죽음, 하천이라는 하천은 모두가 까맣게 물들어 악취를 풍기고 있으며, 여기에서 한발의 피해 풍수해에의 해서, 산사태, 물난리까리 걲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이라는 곳마다 쓰레기덤이요, 아름다운 명산은 모두 쓰레기로 몸살을 앓다 못해 다 죽어가고 있으며 하늘은 매연공해로 인하여 “스모그”현상을 일으키고, “산성비”가 내려 인체에 해를 입히고 있으며 이러한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면 좋은환경과 한발의 피해와 풍수해도 막아주어 우리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줍니다.숲이 우거지고 맑고 깨끗한 우리특별자치도의 산하를 만듭시다.이것이 하루속히 시행되는 날 저탄소 녹색성장운동을 반드시 성공될 것이다.산업문명의 발달하면 무엇합니까?재해에 시달리고 병들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필자는 가끔 선조님들이 생활하던 옛날을 떠올려 보곤합니다. 그때의 우리산하는 얼
제주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강재업)는 3일 센터 사무실에서 지난 5월 성폭력범죄 처벌인 강간등 상해로 인한 정신적인 피해를 당한 박모 초등학생 가족에게 생계비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신경정신과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지원센터는 또 6월29일 살인미수로 피해를 입은 박모 가족에게 500만원과 의료비를 지원 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아주 사소하고 하물며 귀찮은 일일지도 모르는 일에 본인 일인냥 도움을 주는 소방관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7월 23일 8시가 늦은 저녁 표선면사무소 별관 주민자치센터 지붕 밑에 제비둥지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되고 어미의 손길이 필요한 아주 자그마한 새끼 제비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오도 가도 못하고 벌벌떨며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우연히 이곳에 볼일이 있어 지나던 면사무소 한 여직원이 새끼 제비를 가엾이 여겨 어찌할 바를 몰라 새끼 제비를 살리기 위하여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던 중, 주마둥처럼 순간 예전 TV에서 한 주민이 다리를 다친 두루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소방관이 해결해 준 기억이 떠올라서, 서귀포소방서 표선 119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여직원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출동해야하는 소방서에 새끼 제비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하여 전화를 한다는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었다. 한 소방관이 친절히 “감사합니다. 서귀포소방서 표선 119센터 ○○○” 라고 전화를 받았다. 여직원은 소방관에게 새끼 제비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저희가 새끼 제비를 둥지에 올려주려 해도 둥지가 높아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어 소방서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 동안 제주시지역의 생활이어려운아동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09. 신나는 여름캠프 '첨벙팔짝폴짝 여름이 좋~아'를 실시했다.이날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종달리 바닷가에서 물놀이와 카약타기, 조개잡기, (미래의 모습) 몽타주 그리그, 불꽃놀이 등으로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캠프는 제주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자조모임 '행복나누미'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실시됐다.
금년도 노지감귤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 감산시책의 일환인 감귤안정생산직불제를 처음으로 추진함에 있어 당초에는 농가들이 호응도가 저조하여 신청목표치를 채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걱정도 많이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농가들이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면서 서귀포시 계획면적 1,560㏊를 초과하여 신청(1,590㏊)을 받을 수 있었다.직불제를 추진함에 있어서는 당초에는 1,000㎡당 4인정도면 열매를 전부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2차 낙과기에 기상여건 등으로 인하여 낙과가 덜 됨에 따라 나무에 달린 열매가 많아 인력이 예상보다 많이 필요하여 7월중에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우려도 했었는데 농․감협, 각급 사회단체, 생산농가, 군인, 공무원 등 혼연일체가 되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기간내에 직불제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기간내(7월중)에 직불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가장 큰 요인은 여성단체가 중심이 된 열매따기 작업단의 장마철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에 범벅이 되고, 비가 내릴때는 비옷을 입고 비를 맞으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매일 묵묵히 작업에 참여해 준 결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직불
■승진◆소방경 ▷제주소방서 한명수◆소방위▷제주소방서 고인환▷동부소방서 김정하▷동부소방서 신재범▷서부소방서 김성효■전보◆소방위▷서부소방서 고영만◆소방장▷제주소방서 김현중◆소방교▷동부소방서 현동호◆소방서 ▷소방본부 안전도시과 이재진-이상 9명 31일자.
한국에도 진출한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톤은 “업계에서는 오직 한명의 상사만이 존재한다. 그이름은 고객이다”는 말과 함께 “고객은 회장에서 말단까지 우리 모두를 해고 할 수 있다. 자기 돈을 다른 곳에 가서 쓰기만 하면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는 왜 우리 공직자가 주민에게 친절해야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우리 서귀포시에서는 「최고의 친절, 무한감동」을 기치로 친절운동의 일대 혁신 운동을 지속적,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우선 공직자 친절마인드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한 “ 아침 친절 인사 교육실시”,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서별 친절다짐 홍보 현수막 게첨”, 민원안내 도우미제“ 등을 실시해나가는 한편 고객만족(CS)전문가를 초청, 공직자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전화 친절도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 결과 취약분야 및 친절도가 낮은 부서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한 특별 재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또한 공직자 스스로가 자신을 되돌아 보고 반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10월에 “공직자 친절사례 발표대회” 및 친절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임계점(臨界點)은 물리학에서 액체와 기체의 두 상태를 서로 분간할 수 없는 임계상태에서의 온도와 이 때의 증기압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99℃와 100℃는 단 1℃의 차이지만 99℃에서는 물이 끓지 않고 100℃에서는 물이 팔팔 끓는다. 이는 99℃에서 1℃의 온도 상승으로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 임계점의 개념은 비단 물리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육체노동을 할 경우 처음에는 몸이 아프고 피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몸이 적응을 하여 몸에 무리없이 똑같은 일을 할 수 있다. 이는 몸이 임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이러한 임계점의 개념은 제주관광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제주 관광객 유치 현황을 보면 2005년 500만 시대를 개막한 후 매년 1~2%의 성장률을 기록하다 지난해에는 도 전역에서 관광 고비용․불친절 해소 시책을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7.2% 상승한 581만명을 유치하였다.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시책 추진이 제주 관광객 유치에 하나의 임계점 극복 방안이 된 것이다.올해 제주도는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 581만명에서 3.1% 증가한 600만명으로 설정하고
별빛이 아름다운 새하얀 해변으로 초대합니다!오는 7월 30일부터 나흘간 한여름밤의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제14회 표선해변백사대축제가 도내에서 가장 넓고, 안전함을 자랑하는 표선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보고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직접 참여를 통한 축제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자연 친화형 체험축제로 자리 잡기 위하여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이 된다.우리 표선면에서는 관람객 및 피서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표선해수욕장 분수대 시설, 야간조명시설 정비, 100여개소의 가로화분 비치 등을 통한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노력은 물론 관광 고비용, 불친절 해소를 통한 관광친절 서비스 실천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우리면을 찾는 도·내외 관광객,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축제 첫째날은 개막을 알리는 아이스 난타의 힘찬 소리와 함께 길트기 공연, 개막축하 가요쇼, 썸머 국악 특별공연, 불꽃놀이, 백사 밤새낭 해변영화제등이 진행되고둘째날은 조개목걸이 만들기, 백사 모래쌓기, 조개잡기 체험과 올레걷기, 맨손 광어잡기 등 가족,
8월의 첫 토요일,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해 줄 제2회'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행사가 곽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애월읍과 애월읍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청정환경에서 자라나는 해올렛 명품(名品) “애월브로콜리”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4대 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명소(名所) “곽지해수욕장”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바쁘고 힘든 농촌생활에도 불구하고 난타, 고전무용, 스포츠댄스, 한지공예 작품전시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관광객과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감․나눔․행복․사랑의 화합 한마당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또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백사장에서의 이색 승마체험, 애월의 특작물 수박 빨리먹기 대회, 갯방어․돌돔․쥐치 등 맨손으로 바다고기 잡기,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세계 여러나라의 음료와 다과를 시식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무더위로 자칫 소홀해지기 건강체크를 위해 금연코너 등 특별한 웰빙체험을 느낄수 있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하다 하더라도 이를 준수하고 생활화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할 때 그것은 오히려 하나의 장식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우리 대한민국의 자치도가 아니고, 아시아 속의 자치도, 세계속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잘 사는 농촌은 잘 사는 농촌대로 더 잘 살기 위해 분발하고 있는가하면, 못 사는 농촌은 못 사는대로 잘 살기 위해 앞을 다투어 경쟁하고 있다. 오늘의 16개 시도(市道)는 크고 작은 도(道)들의 도(道)가 이익 추구의 경기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살아 보겠다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는 농민은 하늘도 도와주는 법이다. 그러나 자조(自助) 정신이 강하지 못한 농민은 하늘도 도울 수 없고, 자치도도 도울 수 없고, 이웃도 도울수가 없다. 우리 자치도는 이 각박한 제주사회의 경쟁속에서 지난날의 감정에만 집착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어제 원수라 하더라도 오늘과 내일을 위해 필요하다면 그들과 손을 잡아야 하는 것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도민만 복을 도모하는 현명한 대처가 아니겠는가?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
지극히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표명하며 “선진국은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없다.”는 말로 글머리를 잡고자 한다. 선진국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나라보다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따위가 앞선 나라라고 정의하고 있다. 한 나라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라는 것은 결국 그 나라의 국민들이 만드는 것이다. 즉, 선진국민과 선진의식이라는 막강한 추진동력이 있는 나라만이 선진국 대열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1인당 국민소득이 높다고 해서 선진국이라 흔쾌히 불러주지 않는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부러워하는 중동국가들은 석유를 팔아서 많은 돈을 버는 석유부국이다. 하지만, 석유 외에 발달한 산업이 없고 인간개발지수(HDI : 교육수준, 국민소득, 문맹율, 평균수명)가 낮아 선진국이란 거대한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하고 있다. 안타깝지만 우리나라도 여지껏 열심히 발버둥 치고 급성장 해왔지만 아직까지 선진국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기 위해선 국민들의 어깨에도 힘이 넘쳐나야 할 것이고 동시에 마인드 변화도 필요한 듯 싶다. 선진시민의식이라... 대단한게 아니다. 타인에게 친절하고, 교통질서 잘 지키고, 쓰레기 올바로 버리고 이러한 스스로의 자그마한 실천이다. 하지만, 우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중순, 노지감귤 과잉생산 위기 극복을 위하여 범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 따른 감귤 열매따기가 시작되었다. 제주의 생명줄인 감귤을 살리기 위해 그 어느해 보다 많은 농가가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에 참여하고 하고 있는 실정이다. 표선면의 노지감귤 재배면적은 서귀포시 전체면적 11,800ha의 8.8%인 1,036ha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중 남원읍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며, 표선면내 대부분의 농가가 감귤을 재배하고 있다. 표선면에서는 노지감귤 과잉생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농가는 물론 각급 기관 및 단체가 합심하여 노지감귤 감산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1~4월 감귤원 간벌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중인『감귤안정생산직불제』까지... 『감귤안정생산직불제』는 감귤산업 역사상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책으로써 나무에 달린 감귤을 전부 따내어 감귤의 과잉생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이 사업에 요체이다. 농가가 직접 감귤원의 열매를 따냈을시 행정에서 현장확인 후 1ha당 2,250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표선면의 『감귤안정생산직불제』추진 목표량은 150ha이며, 신청량은 목표량을 초과한 151ha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은 우리 주위에 다가오고, 연일 내려쬐는 햇빛은 강렬하다 못해 불볕더위로 변신하여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맘 때 쯤이면 시원한 바닷가를 향하는 젊은 선남선녀와 꼬마를 동반한 가족들의 피서행렬이 줄을 이룬다. 여름 휴가철이 도래한 것이다.이시기에 즈음하여 어릴 적 나는 백사장에서 여름한철을 보냈었다.1970년대의 옛 추억은 동시대의 년배들이 느끼듯이 지금처럼 컴퓨터나 게임방 등 이 없었고 조기교육이란 개념의 학원수강도 드물었기에 넓디넓은 백사장은 여름방학기간 내내 동네 개구쟁이들의 전용 놀이터였었다. 지금이야 우리 자녀들은 방학이 되면 학원 가랴, 보충수업 받으랴 평상시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지만 우리의 어린시절은 부모님들의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자녀들 특히 초등학생 및 중학생까지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이 그때 당시의 현실이었다.그 덕분(?)에 방학은 우리들의 천국이면서 백사장은 하루 종일 병정놀이 등 동네의모든 아이들의 집합장소이면서 놀이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을 하게 되었던 곳이다.하루 종일 백사장에서 멱을 감고 고기를 잡고 특히 그중에 압권은 고망우럭 낚시를 하여 눈먼(?) 우럭 1마리라도 낚시에 걸리면 집에 가지고
요즘 경로당에 다니시는 노인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길래 무슨 일인가 알아보니 60대의 노인층이 노인회에 가입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한다. 노인들이 가입하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노인으로 불려지는 것이기를 싫어서인지 아니면 직업이 있어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인지 궁금하다. 만약 노인으로 불러지는 것이 싫어서라면 노인들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나이는 몇 세부터인지.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노인복지법에 근거하여 전국 60세 이상 노인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자신을 노인이라 생각하는 연령은 70~74세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노인연령인 65세보다 5~9세 높은 것이다.UN의 기준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초과하면 고령화사회, 14%를 초과하면 고령사회, 20%를 초과하면 초고령사회라고 하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00년도에 7.2%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멀지 않은 2018년도에는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전망으로 발표한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96년에 고령화사회에 들어섰으며, 2015년에는 이 비율이 14.3%가 되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25년에는 2